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가 95코리언리그 출정을 선언했다.전남 드래곤즈는 16일 낮 동광양시 광양제철소에서 한경식 구단주, 김만제포스코 회장등 3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창단식을 갖고 여수 광양 순천 등 전남지역을 연고로 하는 새 프로축구팀으로 공식 출범했다.
지난 9월 창단추진위원회를 발족한 전남은 이로써 5개월만에 제모습을 갖췄다.
정병탁 전대한축구협회 상벌위원장을 창단감독으로, 전포항제철 박창현 등25명의 선수를 확보한 전남은 최근 러시아로부터 클레이메노프를 주전 GK로발탁해 내년 시즌 중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창단식에서는 선수단 소개와 단기수여에 이어 구단상징물인 용을 형상화한 마스코트와 엠블럼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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