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기업마케팅 실패 5대편견

많은 기업들 가운데 왜 어떤 기업은 성공하고 어떤 기업은 실패하는가.여러가지 실패 원인중에 중요한 사실이 기업소유주와 마케팅부서 담당자들의5가지 편견에 있다고 월드 익스큐티브스 다이제스트 12월호가 보도했다.첫번째 편견은 기업이 기존고객과의 관계를 유지 발전시키는 것보다 신규고객 유치에 더욱 투자해야한다는 생각이다.이는 잘못된 전략이다. 중요한 기존고객을 유지하는 비용은 신규고객 유치비용보다 25%나 저렴한 것으로 분석되고있다.

두번째 편견으로 거대고객은 가장 좋은 고객이라는 착각이다.거대고객들은 기업이 자신들을 중요시 여긴다는 사실을 잘알고 있기 때문에최소비용으로 최고수준의 서비스를 요구하는 경향이 있다.

세번째로 세일즈맨은 고객을 완전히 파악하고 있다는 편견이다.일반적으로 세일즈맨은 주문을 받기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정보만을 가지고 있을뿐 시장에 대한 전략을 제대로 파악 못하고 있다.

네번째 편견은 훌륭한 세일즈맨은 고객과의 개인적 관계를 장기간 유지하는사람이라는 착각이다. 고객과의 관계가 너무 친밀해지면 고객의 문제에 대해냉철한 해답을 주기 힘들어진다.

마지막 편견은 고객을 100% 만족시키면 기업이윤이 극대화된다는 것.고객만족은 모든기업이 반드시 추구해야될 사항이다. 그러나 이때에도 고객만족과 기업이윤과의 함수관계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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