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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폐기장 울진 제외 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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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처가 19일 울진및 영일에서 실시키로 했던 핵폐기장 설치관련 주민설명회를 돌연 취소, 핵폐기장 입지가 경기도 옹진군 굴업도로 변경된 것으로 일단 관측되고 있다.울진및 영일군 주민들은 과기처가 주민반발을 의식, 설명회를 취소함으로써일단 핵폐기장 입지에서 벗어난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굴업도의 지리적 여건이 좋지 못하다는 전문가의 진단도 나오고 있어 사태추이를 예의 주시하고있다.

과기처는 연내로 핵폐기장입지를 결정할 예정인데 입지가 가장 유력시되던울진군에는 지난 6월 과기처장관 명의로 설치철회 입장을 밝힌바 있어 정부계획이 굴업도로 굳어지는게 아닌가 추측되고 있다.

과기처 방사선 폐기물 관리시설부지선정추진기획단(단장 한영성과기처차관)의 울진군 주민설명회가 당초 계획을 변경, 기관단체장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형식으로 축소된채 열렸다.

기획단측은 당초 19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주민들의 저지움직임으로 규모를 축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원호영일군수는 [영일군 청하에는 핵폐기장이 들어서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히고 [행사취소는 지역주민 자극을 피하기 위한것]이라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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