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담배인삼공사가 대구제조창과 담배원료창고를 폐쇄하고 수만평의 땅에사원아파트등의 건립을 추진, {땅장사}란 지적이 일고 있으나 대구시는 이를막기는커녕 공공부지를 유리하게 사는 조건으로 방조, 시민들로부터 [양쪽모두 장삿속]이란 비판을 받고있다.한국담배인삼공사대구지사는 최근 북구 침산동 521 연초창고를 폐쇄하고1만4천3백33평 부지에 사원아파트를 건립키로 결정, 일반공업지역을 일반주거지역으로 도시계획 변경을 요청했다.
공사는 이 과정에서 북구청과 대구지방법원등의 요청으로 1천평을 북구 보건소와 북대구등기소 부지등으로 할애키로 하고 매매가를 절충 중이다.이에따라 대구시는 이 지역의 도시계획용도지역변경안을 대구시의회 12월 정기회에 상정,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을 추진하고 있는데 인근주민들은[시가 관공서 부지를 헐값에 마련하는 대신 공장지역을 주거지역으로 변경해주겠다는 것은 시민정서를 외면한 특혜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공사는 또 중구 태평로3가 230 연초제조창(1만1천평)도 인근공단지역 이전계획을 취소, 이를 완전폐쇄키로 최근 결정해 땅장사를 하려한다는 비난을 받고있다.
이처럼 대구제조창과 원료창고를 폐쇄하고 아파트등을 지을 경우 도심 교통난가중과 경관 훼손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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