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달성군이 직제신설 및 인력보강,주요 현안사업등의 조기추진을 요구해옴에 따라 달성군 편입에 따른 소요예산 2백억원을 내년 추경에 확보키로하는등 달성군 편입을 위한 실무작업에 본격 착수했다.22일 대구시청 회의실서 열린 달성군 편입추진 상황보고회에서 달성군은 자체 직제를 시구청과 균형을 유지키위해 총무, 산업, 건설등 3개국을 신설하는등 3국 1과 3계의 직제를 신설할 것과 70여명의 인력보강을 공식 요청했다.이와함께 달성수도사업소의 대구상수도사업본부 흡수, 달성위생처리관리소의본청사업소 승격, 자동차등록실의 서남부사업소 승격, 달서소방서 신설등의업무조정안도 제시했다.
군은 또 성서-화원-옥포-논공위천을 잇는 낙동강변 도로와 비슬산순환도로(월배-화원-옥포-논공공단), 해량교 가설등 주요 현안사업을 조기추진할 것과농촌 시외버스를 시내 좌석버스로 전환하는등 군민의 숙원사업 해결도 시에건의했다.
달성군이 이날 건의한 직제내용은 3국신설외 청소과, 화원읍의 3개과, 세외수입계, 노정계, 상정계, 공업계등을 신설해줄 것과 과 신설에 따른 인력 확충, 종합복지관, 논공면공단출장소의 증원등이다.
시는 달성군의 이같은 요청에 따라 도시정비계획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투자우선순위를 정하는등 편입에 따른 실무작업에 들어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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