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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전문대 정원확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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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을 찾아가던 전문대학이 대학정원 자율화 및 전문대 신규설립 허가남발로 어려움을 겪게 됐다.매년 신입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지역 3개 전문대학은 교육부의4년제 대학의 정원자율화 방침으로 신입생 모집에 타격이 예상되는데다 인근지역의 전문대학 신규설립 문제까지 겹쳐 가뜩이나 빈약한 자원속에 신입생확보가 힘들어지고 교육의 질저하등 부작용을 우려, 무턱된 신규허가의 재고를 주장하고 있다.

내년도 지역 전문대학의 입학정원을 안동전문대가 1천3백60명, 상지전문대1천5백60명, 안동공전 1천80명등 3개 전문대학이 4천명으로 4년제 대학인 안동대학의 1천4백55명을 포함하면 입학정원은 5천4백55명에 달한다는 것.그러나 안동고등 안동시군지역 13개 남녀고교의 94학년도 졸업생수는 모두4천2백66명에 불과해 이들 학생이 모두 지역대학에 입학한다해도 1천1백89명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같이 신입생 확보가 어려운 지역 전문대학들은 최근 충북 제천에 설립된세명대학을 비롯, 태백시와 인근인 예천지역에도 전문대학 설립이 추진중에있어 지금까지는 이들 지역이 신입생 확보에 큰 몫을 해왔는데 앞으로는 정원 확보조차 해마다 힘들어질 전망이다.

대학관계자들은 "교육부가 4년제 대학의 정원자율화등 조치를 내리면서 전문대학에 대한 육성 대책은 전혀 없고 상대적인 말살정책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같은 정책으로 안동지역의 경우 학생정원 충원은 거의 불가능하게 됐다"며 교육당국을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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