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생존조종사 송환협의

미국은 27일 새벽(한국시각) 평양 당국의 요청에 따라현재 북한에 억류중인 보비 홀준위의 송환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토머스 하버드 국무부차관보를 급파했다고 밝혔다.미국무부 대변인실은 공휴일인 이날 이례적인 성명서를 통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DPRK)이 26일밤 주유엔 북한대표부를 통해 홀 준위 송환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대표단을 파견해 달라고 요청, 미국이 서둘러 하버드 차관보를파견했다]고 말하고 [그는 크리스텐스 국무부 한국과 부과장과 함께 미군용기편으로 27일밤 한국에 도착, 다음날 판문점을 통해 북한에 들어갈 것]이라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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