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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병·의원 영세민 푸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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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이 저소득층 의료복지를 위해 지원하는 의료보호기금 예산이 매년 크게 부족, 진료비지불지연으로 의료기관들이 영세민진료를 푸대접하고 있다는지적이다.군에 따르면 11월말기준 의료보험대상자는 1종 2천2백87명 2종 7천2백37명등 총 9천4백여명에 달하고 있다.

그런데 의료보호지원예산은 총18억원으로 저소득층이 일반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의료비에 비해 턱없이 부족, 군이 지난 5월분까지 의료기관에 지급완료하고도 5억6천여만원(11월말현재)아 밀려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진료비가 계속 누적되자 일반병·의원에서는 저소득층들이 진료를 의뢰해 오면 환자들에게 불친절하거나 푸대접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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