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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지 대부분 광고 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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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맥주회사간의 과당 광고 경쟁으로 인해 11월말까지 동양·조선·진로쿠어스등 3개 맥주회사가 광고비로 쓴 돈이 하루 평균 1억5천여만원이나 된다고 한다.실로 엄청난 액수의 광고비 지출이다.

이렇게 광고비 지출이 많다보면 당연히 제품의 가격이 오르게 되고 결국은소비자에게 그 부담이 다시 돌아오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제는 이 맥주회사뿐만 아니라 여성잡지에서의 끼워팔기경쟁이나 선심 사은행사에 대해서도 법적인 제재조치가 가해질 정도로 광고경쟁이 치열해졌다.

대부분이 굴지의 신문사에서 펴낸 이러한 잡지들은 지면의 거의 대부분이 광고 일색일 뿐 아니라 많은 고가의 외제품들을 선전하고 있어 일종의 위화감조성과 함께 과소비를 조장할 우려도 있다.

얄팍한 상술에 휩쓸려 앞뒤없이 선심선물공세에만 힘쓸 것이 아니라 책을 읽고 나면 뭔가 남는게 있고 그래서 다시 찾게 되는정도의 성의를 보일 수 있을 만큼의 월간지로 다시 태어나길 바란다.

송애자(경북 상주시 지천3동 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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