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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부동산업자에 분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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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부동산업자가 북한이 아시아 최대 규모로 짓고 있는 유경호텔의 분양권을 따내고 내년 초에 분양을 실시할 것으로 전해졌다.부동산 알선 전문업체인 코리아랜드(사장 강영수·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소암빌딩)는 최근 중국 단동에서 리성록 고려민족산업발전협회 회장과 만나 북한이 평양에짓고 있는 1백5층 규모의 유경호텔 객실의 일부를 외국기업의 사무실로 임대하는 사업자로 위임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북한은 유경호텔의 총객실 3천실 중 1천실 이상을 사무실로 전용하고 한 회사당 최소 계약기간은 1년, 최소 계약단위는 객실 5개 이상으로하되 평균 계약은 3년간 10개객실로 유도할 계획이다.

또 임대료는 세계 1급 호텔의 사용료인 1일 1백50달러 정도 수준으로 잡고5개를 기준으로 1년간 27만3천7백50달러로 잠정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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