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이광진(상무)이 95현대코리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총상금 12만5천달러)에서 한국선수로는 유일하게 남자단식 3회전에 진출했다.지난 15일 끝난 95대만오픈 준우승자 이광진은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이틀째 남자단식 2회전에서 마이클 테자쿠수마(인도네시아)를 2대0(15-8 17-14)으로 제치고 16강에 올랐다.여자단식에서는 박진현(경희대)이 한 수 아래인 케니 아순시온(필리핀)을2대0(11-2 11-1), 이주현(효성여대) 역시 리디야 자엘라위자야(인도네시아)를2대0(11-7 11-2)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2회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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