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위안부보상 일에 촉구

북한은 14일 종군위안부 문제와 관련, 일본측에 사죄와 충분한 보상을 강력히 촉구했다.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최근 평양방송 대담프로에서 태평양전쟁 50주를맞는 올해에 일본은 마땅히 과거죄행을 옳게 결산하는 것으로써 패전 50주년을 맞이해야한다면서 일본정부는 종군위안부 문제의 진상을 조사하고 관련자를 처벌하며 충분한 국가배상과 보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방송은 또 종군위안부 문제는 국가와 군부에 의해서 저질러진 만큼 그것을 청산할 책임은 철저히 일본정부에 있다고 주장하면서 『일본정부는 국제사회 앞에자기의 양심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로 여기고 이 문제를 깨끗이 청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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