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시·군의회 협의회 의장단은 27일 모임을 갖고 10개 통합시가 공통으로 안고 있는 상·하수도, 교통,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재정지원을 골자로 한 6개항의 건의서를 경북도에 제출했다.시·군협의회 의장단은 이날 영천 웨스턴호텔에서 제29차 의장단협의회를 갖고 도·농복합형태 설치 당시 지역주민에 약속한 낙후지역 균형개발이 당국의 재정지원 불이행으로 해결이 안되고 있으며 버스요금의 미조정, 청사분리사 용중에 있는 5개 통합시에 대한 청사건립비 국고지원이 전혀 안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통합시의회 사무국에 '과'를 설치하고 의원정수 및 상임위원 회 수와상응하는 인력을 현 6급 전문직서 5급 사무관으로 조정해 줄것을 요구했다.이날 의장단은 시·군통합으로 시·군당 평균 1백10억원 정도가 절약 됐으나통합시가 당장 인건비 절감과 구청사 매각등으로 인한 절약 예산사용은 어려운 실정이기 때문에 통합시에 대한 집중투자 재원확보가 절실함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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