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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유흥업소 불법영업 성행, '고급'엔 단속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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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철을 앞두고 시당국의 느슨한 단속을 틈타 시간외 영업을 하는 유흥업소가 다시 늘고 있다.이들 불법영업을 하는 업소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외등을 끄고 문을 안으로 잠근채 밖과 안에서는 무전기로 연락을 하며 새벽 1~2시까지 버젓이 영업을 하고 있으나 단속의 손길은 미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들 업소들은 불빛이 새어 나가지 않게하기 위해 이중문을 설치하고밴드까지 올려대며 불법영업을 일삼고 있으나 단속은 느슨한 상태다.이처럼 불법영업이 다시 고개를 드는 것은 근본적으로 유흥업소 업주들이 시간제한조치에 반발하고 있는데다 위반했을경우 일정한 과징금만 물고 2~3일정도 불법영업만 하면 과징금에 해당하는 돈을 벌 수 있어 업주들이 이를 악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심야영업 단속반이 구성돼 있으나 이들은 주로 간이주점등 배경없는 업소들만 단속할뿐 고급유흥업소에 대해서는 아예 단속의 손길 조차 펴지 못해편파적인 단속이란 의혹을 사고 있다.

모업주는 불법영업으로 번돈이 단속에 적발돼 물게될 벌금에 비해 많아 불법이라도 영업을 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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