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 배순희(51·사진) 가족보건계장이 각종 군민보건사업에 기여한공이 커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지난 63년 보건직에 첫발을 디딘 그는 85년부터 칠곡군에 근무해 오면서 가족계획사업, 통합보건사업, 모자보건사업, 주민건강가꾸기사업등 각종 사업신장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은 것.
배계장은 지난 10년동안 3천6백명에게 불임시술을 해 인구증가 억제정책에큰 몫을 했다.
배계장은 또 군내 중고등학교 6천여명에게 성교육및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고, 영세민 임산부 2백10명의 분만을 도와줬는가 하면 병으로 실의에 빠진주민들에게는 삶의 희망과 의지를 북돋워 주는데 앞장서 왔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