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4일 지역에서 구(구)단위로는 최초로 향토지 '대구남구지'를 발간했다.11장 6백92쪽 비매품인 '대구남구지'는 남구의 자연환경, 인구, 취락의변천사에서부터 역사 정치 행정 교육 문학 예술 주택 도로교통 관광등 각분야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남구청은 경북대 퇴계연구소 김광순교수(문학박사)를 책임연구원으로 초빙,1년간의 자료조사와 탐문, 현장조사등을 거쳐 '대구남구지'를 펴냈다.집필진은 김교수를 비롯 박태화(경북대) 성장환(대구교대) 이문기(경북대)장동익(경북대) 장석하(경북산업대)교수등이다.
이현희 남구청장은 "남구의 역사와 전통을 간추려 고장의 면모를 소상히,손쉽게 알기위해 구지를 펴내게 됐다"며 "구지발간이 주민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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