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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3개 공기업 민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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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스공사, 한국중공업 등 13개 공기업의 경영권이 민간에 넘어가고 한국통신 등 11개 기업은 정부 지분 매각이 추진된다.특히 정부 지분(14%, 액면가 2천15억원)의 시가가 1조4천억원 정도로 추정되는 한국통신은 재정경제원 등 관계 부처로 실무작업반을 구성해 4월말까지구체적인 매각방안을 확정, 하반기에 적정 물량을 매각하고 상장시키기로 했다.

정부는 7일 재정경제원에서 제6차 민영화추진대책위원회(위원장 이석채 재경원차관)를 열고 공공부문의 생산성 향상 차원에서 공기업 민영화 계획을 착실히 추진하되 매각물량이 많은 경우는 증시와 통화에 미치는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에 따라 국민은행, 외환은행 등 작년부터 추진해온 9개사 이외에가스공사, 한국중공업, 남해화학, 한국신화의 민영화를 올해에 새로 추진하고 이중 가스공사와 한국중공업은 각각 오는 7월과 6월까지 실시될 전문연구기관의 용역 결과를 토대로 민영화 방안을 확정하기로 했다.정부지분 매각은 현재 추진중인 이동통신 등 9개 기업에 한국통신과 대우중공업을 올해에 추가하고 석탄공사와 광업진흥공사 통합을 마무리짓기로 했다.

특히 증시 부담을 덜기 위해 국민은행, 외환은행, 대우중공업 등 상장사의정부지분은 소량으로 분할, 지속적으로 처분한다는 방침아래 2·4분기에는국민은행과 외환은행 주식을 합해서 2천억원(액면가 1천억원)어치만 팔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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