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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본드등 학습용 공작재료, 환각제 오용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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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로 접어들면서 청소년들이 '부탄가스'나 학습용공작재료인 '본드' '니스'등을 구입해 환각제로 악용하면서 폭력, 절도등을 마구 자행하고있어 특별한대책이 아쉽다.영주경찰서는 10일 영주시 가흥동 권모군(14.중2년)등 7명에 대해 폭력및 유해화학물질 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2일 '부탄가스'와 '본드'등을 구입해 흡입한후 영주시 풍기읍 동부리 모슈퍼에 침입, 금반지등을 절도하고 영주시 영주리에서 길가던 부녀자들의 손가방을 뺏기위해 폭력등을 해온 혐의다.

영주시에는 이같은 청소년 유해화학물질관리법위반자가 1년이상 12건에 30여명이나 검거되고 있다.

이같은 원인은 일반슈퍼등에서 '부탄가스'1통 5백원, 학습용공작재료인 '본드'는 1개에 1백~1천원에, '컬러니스'1통은 2백원씩 헐값에 구입할수 있어청소년들이 쉽게 탈선행위를 할수있기 때문인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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