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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보건지소 공중의 태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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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중보건의 부족으로 의사 미배치 읍면 보건지소가 부쩍 늘어 오지민들이 병원 이용에 큰 어려움을 겪는것은 물론 많은 예산을 들여 설치한 의료장비들을 놀리고 있다.공중의 부족은 지난 93, 94년 의사 국가고시에서 의대생 절반 이상이 탈락하는등 시험 파문과 의대에 여학생비중이 날로 증가, 공중의 확보가 더욱 힘들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칠곡군보건소의 경우 8개읍면 보건지소에 공중의 정원은 일반의 9명 치과의8명등 17명인데, 현재 배치된 의사는 일반의 8명, 치과의 4명등 12명에 불과하다.

군보건소는 지난달 26일 8명의 공중의가 복무를 마쳤으나 신규자는 4명밖에받지 못했다.

특히 약목과 석적보건지소는 지난해부터 치과의가 배치되지 않아 많은 예산들 들여 설치한 의료장비를 놀리는 것은 물론 보건소 이용을 못하는 오지민들의 불만이 크다.

주민들은 "의사 미배치로 보건소 이용을 제대로 못해 바쁜 영농철에 거리가먼 일반의원을 찾아가는등 불편이 엄청나다"며 계획성 없는 보건정책을 원망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중의 부족은 도내 전반적인 현상인데, 지난해 의사국가고시 무더기 탈락 때문인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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