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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도 LPG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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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액화석유가스(LPG) 사용 차량을 늘릴 방침이다.16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LPG가경유보다 공해가 적고 현재 공급초과 현상을빚고있는 점 등을 감안, 공급 가능한 범위 안에서 버스와 화물차 등도 사용할수 있게하는 방안을 찾고있다.

LPG는 최근 매년 30만t 가량이 초과 공급돼 초과공급 분으로 6만대 가량이새로LPG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재정경제원, 통상산업부, 환경부, 건설교통부 등이 이의 사용확대방안을 협의, 우선 건교부가 액화석유가스 사용자동차 및 관리기준을 고쳐 LPG사용대상 차량을 버스, 화물차 등으로 확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키로 했다.현재 자동차 연료중 휘발유와 경유는 차종 구분 없이 어느 차나 사용할 수있으나 LPG는 수급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택시, 장애인용 승용차, 15인승 이하소형 승합차, 소형 화물차 등으로 사용차량이 제한되고 있다.전국의 LPG사용차량은 전체 차량의 3.8% 가량인 약 28만대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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