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고와 경북여고가 제76회전국체전 테니스 고등부에서 대구대표로 각각 확정됐다.영남고는 23일 두류테니스코트에서 열린 2차 평가전 남고부에서 대구상고를3대0으로 완파, 두차례의 평가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고 체전 출전권을 따냈다.
여고부에서는 경북여고가 라이벌 정화여고와 접전을 펼친끝에 3대2로 승리했다.
이날 경북여고는 1세트씩을 주고받은후3, 4세트에서 단, 복식에 나선 백주련의 맹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어냈다.
대학부에서는 계명대와 경북대가 각각 남, 여대부에서 우승, 체전에 나가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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