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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10년간 매립된 비닐 쓰레기, 썩지않아 농토황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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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저습답매립에 사용된 쓰레기용기인 비닐이 10년이 되도록 썩지않고농토를 황폐화시키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쓰레기매립장 확보에 어려움이 많자 김천시가 시외곽지인 양천동 사무소옆저습답지주에게 승인을 얻어 쓰레기매립을 시도하자 양천개울을 사이에 두고있는 한능생사(대표 이병춘)측이지하수 오염에 의한 제품생산차질을 우려하여 극구 반대했다는 것이다.

시는 반대를 뿌리치고지난 85년 쓰레기를 매립하여 저습답을 경남거창선국도(국도3호선)노면과 평탄하게 대지화 시켰다는 것.

그러나 시는 지난달부터 4차선국도 확장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이곳 쓰레기매립장을 파헤친결과 10년전에 묻은 쓰레기봉지가 썩지 않고 원형대로 노출되어농토를 황폐화시키고 있어 폐비닐 매립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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