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온실용 무공해 배지개발-산과기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토마토 오이등 유실온실 농업에서 사용이 가능한 무공해 인공토양(성형배지)이 세계 최초로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지금까지 유리온실 농업에서는전세계적으로 암면을 배지(배지)로 사용해왔으나 이는 자연분해가 되지 않는 오염물질인데다 침출수 유출등 2차오염을 유발, 2000년 이후에는 사용이 전면 금지된 다.

산업과학기술연구소 연구팀 이충일, 박량덕박사가 개발한 왕겨인공배지는 식물성장면에서는 암면을 능가하면서도 1차 사용후 토양개량제나 묘목재배용 상토(상토)로 재사용할수 있는 무공해 물질이라는 점에서 더욱 높게 평가받고 있다.

게다가 암면은 가격이비싸면서도 전량 수입에 의존했으나 왕겨배지는 1백국내 제조가 가능하고 가격면에서도 암면의 3분의1에 불과해 60억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와 함께 암면폐기비용까지 합치면 전체 농가에서 1백억원에 가까운비용절감이 기대된다.

현재 국내 유리온실농업 면적은 약 50㏊정도이나 올연말까지는 1백㏊(30만평)로 늘어날 전망이다.

포항.박정출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