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오이등 유실온실 농업에서 사용이 가능한 무공해 인공토양(성형배지)이 세계 최초로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지금까지 유리온실 농업에서는전세계적으로 암면을 배지(배지)로 사용해왔으나 이는 자연분해가 되지 않는 오염물질인데다 침출수 유출등 2차오염을 유발, 2000년 이후에는 사용이 전면 금지된 다.
산업과학기술연구소 연구팀 이충일, 박량덕박사가 개발한 왕겨인공배지는 식물성장면에서는 암면을 능가하면서도 1차 사용후 토양개량제나 묘목재배용 상토(상토)로 재사용할수 있는 무공해 물질이라는 점에서 더욱 높게 평가받고 있다.
게다가 암면은 가격이비싸면서도 전량 수입에 의존했으나 왕겨배지는 1백국내 제조가 가능하고 가격면에서도 암면의 3분의1에 불과해 60억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와 함께 암면폐기비용까지 합치면 전체 농가에서 1백억원에 가까운비용절감이 기대된다.
현재 국내 유리온실농업 면적은 약 50㏊정도이나 올연말까지는 1백㏊(30만평)로 늘어날 전망이다.
포항.박정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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