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팩시밀리, 컴퓨터, 전축, TV기능을 동시에 갖춘 워크맨 크기의 휴대용 PC가 앞으로 4년 이내에 등장할 전망이다.
외신에 따르면 미컴팩컴퓨터사 엑카트 파이퍼회장은 최근 '뉴욕 PC엑스포'연설에서 "앞으로 PC는 우리의 일상생활을 재구성하는 일반적인 도구가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내다봤다.
그는 또한 오는 1999년에는 음성인식이 가능한 PC가 등장하고 2005년이 되면휴대용 PC의 최대 단점인 배터리사용시간 문제도 '물을 이용한 화학작용식 충전'으로 해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파이퍼회장은 "우리는 집안 전체의 PC가 똑똑(스마트)해지고 상호 접속이가능해질 것으로 확신하며 궁극적인 목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할수 있도록 전세계가 PC로 연결되는 하부구조를 건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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