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대통령 25일 방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영삼대통령은 오는 25일로 예정된 방미기간동안 북한의 김정일에 대해남북정상회담 개최를 공식 제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30일자 월스트리트 저널지가 보도했다.이 신문은 북한이 7월 한달동안 외국인에 대해 입국 비자 발급을 중단하고이미 발급된 비자에 대해서도 취소 또는 연기시키고 있다고 전하고 이는 김일성 사망 1주년을 맞아 김정일이 주석직을 승계할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인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어 김영삼대통령의 측근들의 말을 인용, "김대통령이 머잖아김정일의 암살이나 쿠데타 발생,갑작스런 퇴임등 북한에 정변이 발생해 남북관계에 좋은 기회가 올 것으로 믿고있다"며, 그러나 빠른 시일안에 김정일의 퇴임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 때문에 김대통령이 그와 회담을 가질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