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총 대구시지회(지회장 문곤) 공연단의 중국 청도시 방문공연이 9일 오후6시(현지시간) 청도시 대극장에서 열린다.문곤 지회장을 단장으로 31명으로 구성된 공연단은 정경식(대구효성가톨릭대교수) 강재열(음협대구지부장) 박창근(안동대교수) 이병배씨(음협대구지부사무국장)의 첼로 콰르텟과 이동복(경북대교수) 윤명구씨(경북대교수)등으로구성된 국악단의 세악합주, 궁중무용, 민속무용, 주연희(무용협회대구지부장) 구본숙씨(영남대교수, 대구시립무용단 상임안무자)의 현대무용, 연예공연단의 한국민요, 대중가요, 중국민요등을 연주한다.
이번 방문단은 양도시60명의 문인이 참가하는 친선문학집 발간도 협의하며, 8월에는 청도시 작가들이 대구를 방문, 중국화 한국화 사진 합동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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