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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추정 60대 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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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8시40분쯤 대구시 동구 도동 산27 속칭 다리지못에서 이상택씨(66·대구시 북구 복현동)가 물에 빠져 숨져있는 것을 이 동네에 사는 배모씨(26)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숨진 이씨가 평소 심한 우울증으로 입원치료받아왔다는 가족들의말에 따라 병을 비관,자살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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