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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미의회 연설 한.미 동반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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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공훈의특파원]워싱턴을 국빈방문중인 김영삼대통령은 26일오전(한국시간 27일 새벽) 미 상.하 양원 합동회의에서 '21세기 아시아.태평양시대를 향한 협력-평화와 번영의 동반자'라는 제목으로 연설을 한다.김대통령은 연설에서 아.태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미국의 역할과 한반도 안정을 위한 주한미군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한미 두나라가 평화와 번영의동반자로서 세계와 인류에 공헌할 것을 호소할 것으로 알려졌다.한국대통령이 미 상.하양원 합동회의에서 연설하는 것은 이승만.노태우 전대통령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이다.김대통령은 27일 백악관에서 클린턴미대통령과 단독및 확대정상회담을 갖고 북한핵문제 해결을 위한 한미공조체제를 재확인하고 남북대화와 미북 관계개선의 속도조절문제,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 해결원칙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대통령은 이어 이날 오후 한국전 참전기념비 제막식에 클린턴대통령과함께 참석해 연설하며 백악관에서 열리는 국빈만찬에 참석한다.이에앞서 김대통령은 25일오후(한국시간 26일 새벽) 워싱턴에 도착, 4일간의 국빈방문 공식일정에 들어갔다.

김대통령은 영빈관에서 워런 크리스토퍼미국무장관과 에드워드 케네디상원의원의 예방을 받고 한미간 공동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김대통령은 이어 워싱턴시내 캐피탈 힐튼호텔에서 이 지역교민 8백여명을부부동반으로 초청, 리셉션을 갖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대통령은 대북 쌀지원과 관련,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동포애의 입장에서 도울 것"이라고 밝혀 쌀의 추가지원 의사를 분명히 했다.김대통령은 "북한 사정이 참으로 어렵다"고 전제하고 "그래서 우리가 쌀을도와주고 있으나 순전히 동포애의 입장에서 하는 것"이라고 밝혀 참석한 교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김대통령은 또 "북한도 우리의 그같은 참뜻을 알게 될 것"이라면서 "내달10일부터 북경에서 열릴3차 남북회담에서는 많은 이야기들이 진전될 것"이라고 기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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