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과 심한 마찰을 빚어 안동~예천~서울간 노선버스 운행까지 금지시킨국도34호선과 3호선연결의 호계도로에 우회도로가 건설된다.문경시는 올해 20억원을 들여 호계면 소재지 통과구간 3.2㎞에 폭10m의 우회도로를 건설키로 하고 이달말 공사에 착수키로 했다.내년 상반기에 개통예정으로 추진중인 이 우회도로는 그동안 호계면 소재지의 잦은 교통사고와 건물훼손등으로 통행차량과 주민과의 마찰이 심화된지난해 6월 1차로 노선버스의 통행을 금지시킨바 있다.
이도로는 예천~서울간이 점촌시가지 통과때보다 4㎞가 단축되며 시가지 교통체증을 완화하는데 역할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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