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성에 변전소건설 쌍용차 입주앞두고

오는 10월로 예정된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쌍용자동차 제2공장 착공을 앞두고 한전은 총 70억원의 예산을 들여 원활한 전력공급을 위한 1백54㎸ 규모의 변전소 건설사업에 들어갔다.한전 대구전력 관리처에 따르면 쌍용자동차 공장이 조성될 경우 달성군 지역 전체 전력이 크게 부족할 것으로 보여 대구시 달성군 유가면 도의리 1086의5 일대 3천7백79평의 부지에 유가변전소를 설치한다는 것.한전은 이를 위해 12일 현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변전소설치에 관한 설명회를 가진후 부지매입에 착수,내년 10월 변전소 건설 사업을 끝낼 계획이다.

이에 앞서 한전은 지난해 5월 착공한 고령군 다산면 주물단지 전력공급용다산변전소(용량 1백54㎸·사업비 80억원)건설사업도 올 연말까지 끝내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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