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지역 고추재배농들이 불량종자때문에 올 농사를 망치게 됐다며 종묘상을 상대로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행정당국이 피해조사에 나서는등 말썽을 빚고 있다.14일 청송군 안덕 부남 현동면등 8백50여 고추재배농가에 따르면 흥농종묘(주)가 올해 신품종으로 개발, 판매한 '만냥'이 수확기가 가까워진 지금까지도 착과가 거의 안돼 수확이 거의 불가능한 형편이라는 것.농민들은 "지난 5월초 정식한 고추 '만냥'이 처음부터 낙화현상이 나타나더니 지금까지 결실이 타품종에 비해 15%선에도 못미치고 있다"며 "이는 고추종자의 불량때문이므로 피해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에대해 종묘사측은 "농민들이 불량이라고 주장하는 고추종자는 만생종이어서 결실이 늦어질수도 있다"고 말하고 "좀더 경과를 지켜본 뒤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한편 청송군은 피해 조사를 하고 있는데, 말썽이 되고 있는 고추 '만냥'의식재면적이 2백40㏊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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