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천억은 실재 검찰수사 은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새정치국민회의는 23일 전직대통령 비자금 의혹에 관한 중간보고서를 발표, "서석재전총무처장관의 전직대통령 4천억원 발언은 실재하는 것으로서검찰수사에서 은폐된 것"이라고 주장했다.국민회의 비자금의혹특위(위원장 조세형)는 이 보고서에서 "검찰은 서전장관 발언의 실체를 은폐하기 위해 이전에 세간에 유포되었던 카지노 자금설을드러낸 것"이라며 "검찰은 이제라도 의문점으로 제기된 부문에 대한 보강·추가수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보고서는 검찰조사에서 △서전장관과 한이헌 경제수석에 대한 대질조사기피 △6월17일 부산에서의 유사발언 조사회피 △검찰이 발표한 전주 김일창씨 진술의 신빙성 △만찬에 참석한 기자들과의 대질조사 기피등 여러 의문점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특위는 비자금 의혹을풀기위해 검찰은 현정권 출범이후 조사확보한 전직대통령 또는 그 핵심측근의 비자금 내역을 국민앞에 공개해야 하며 이미 조사된 비자금 내역을 근거로 은닉된 비자금 전모를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