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 강삼재사무총장은 24일 기자간담회에서 중간당직자 인선과 관련, "당초 25일까지 매듭지으려 했으나 금주중에 될지장담할수 없다"고 내주로늦춰질 것임을 시사.강총장은 "할 사람이 없어서 늦어지는 것은 아니며 내년 총선때까지 당을지키며 실무적인 일을 할 사람을 골라야 한다"며 "현재 실무안을 만들고 있는 중이며 대표위원과 협의한 뒤 청와대의 재가를 받을 것"이라고 소개.강총장은 기존의 중간당직자에 대해 "본인이 원하면 유임시키고 지역구 사정으로 고사하는 경우에는 그분들의 의견대로 할 생각"이라고 언급.그는 이어 29개 신규조직책 인선과 관련, 정개련이나 민주당 인사를 영입할 가능성이 없느냐는 물음에 "남의집 사람을 데려올 때는 연이 맞아야 하는데 확대해석은 말아달라"고 주문.
그는 40대 사무총장 기용에 따른 '물갈이론'에 대해 "노이로제 걸리겠다.그말좀 그만하라"며 "민주계의 젊은 총장이니까 칼자루를 휘둘러 물갈이를할 것이라고하는데 지역사정이 탄탄하면 무슨 근거로 그들을 흔들어 대겠느냐"고 인위적 물갈이설을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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