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최낙도의원 소환조사와관련, 야당탄압의 중지를 촉구하는 선에서적극 대응을 자제하던 가칭 새정치국민회의는 1일 여권의 비자금과 관련된인사들로 서석재전장관과 이원조전의원 이용만전재무장관을 고발조치키로 하는등 대여 전면전의 전개를 선포.국민회의 박지원대변인은 이날아침 "김대중위원장의 표정이 아주 어두웠다. (여권의 태도에)상당히 분개하고 있는 것 같더라"며 동교동측의 분위기를 전하고 "우리는 군사정권의 탄압도 이겨낸만큼 문민정권 쯤이야 문제가없다"고 정면대응 결과에 강한 자신감을 표시.
한편 국민회의는 오는5일 창당일에 대의원으로 신락균 여성유권자연맹회장 정구운 전국민일보편집국장 박경재 유재건변호사 나종일경희대교수 대구출신의 추미애 전판사가 참여할 것이라고 영입인사 명단일부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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