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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김윤환대표 전례없이 '당우위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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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 김윤환대표위원은 31일 "앞으로 당이 국정을 주도해 힘있는 집권당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례없이 강한 톤으로 '당우위론'을 강조해 주목.김대표는 이날 충남 연기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내고장 수재민돕기및 당원수련대회'(위원장 박희부)에 참석, 치사를 통해 "여당이 입을 닫고 있고 정부가 자꾸 앞서나가 잘못되면 결국 당이 책임을 지고 선거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강조.김대표는 이례적으로 강삼재사무총장을 직접 거명하면서 "43세 강총장의기용은 경륜과 패기의 조화를 이루어 청.장년층에게 희망을 주고 미래지향적인 세대교체를 지향한다는 뜻"이라고 새롭게 의미를 부여.

그는 이어 "당의 문호를 활짝 열어놓고 각계각층의 신뢰받는 인사들을 영입할것이며 경륜있는 사람도, 참신하고 패기있는 세대도 당에 들어오도록 할것"이라고 강조한 뒤 "그렇게 되면 내년 4월 총선에서 흐트러진 민심이 우리에게 돌아올 것"이라고 역설.

김대표는 특히 개혁의 지속적 추진방침을 밝히면서도 △국민이 안심하고동참할수 있는 개혁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생활개혁 △일시적이 아니라 제도적인 개혁등을 추구해 나갈 것임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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