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의 경쟁력 강화를위해 안동시는 유통특작과와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등을 신설하는등 조직 개편을 위한 진단 작업에 착수했다.시의 이같은 방침은 주민복지증진및 지방화 세계화를 지방자치단체가 능동적으로 추진해 나가려면 현 행정체제로는 어렵다고 판단, 대외협력기능 보강등 경영과 유통기능 중심 행정으로 전환해야 된다는 필요성에서 비롯된 것.현재 구상중인 행정조직 개편안은 농산물 시장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해유통특작과를 신설, 농산물유통.유통시설.원예특작계등 3개계를 두고 농산물유통센터 개장에 맞춰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도 신설, 5급 소장과 관리.유통지도계등 2개계를 둘 계획이다.또 기획담당관실에는 투자경영계를, 정보통신담당관실에는 전산운영계, 지역경제과에는 중소기업육성계를 신설할 계획이다.
한편 전산통계담당관실은 정보통신담당관실로, 전산계는 전산관리계로, 통신계는 통신운영계로, 교통행정과 차량계는 교통기획계로, 축산과 초지사료계는 축산개발계로, 산림과 식수계는 산림자원계,산림지도계는 산림개발계로 각각 명칭을 변경, 규제, 지도.감독위주의 행정에서 탈피토록 할 방침이다.
시는 총무과장을 단장으로 인력진단 실무반을 편성했는데 내년 4월까지 현재의 기구. 기능간 인력배분의 합리성을 검토해 유사기능은 대폭 통폐합하는등 행정수요를 정확히 조사, 의회승인을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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