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설왕설래-강재필 신임 민자 대구지부장 심기일전 다짐

16일 민자당 대구시지부에서 열린 시지부 위원장 이취임식은 조직책 신청심사로 불참한 최재욱 의원(달서을), 김석원 달성군지구당 위원장을 제외한대부분 지구당 위원장들이 참석,내년 총선에서 이반된 민심을 돌려 집권당의 위상을 바로 세우겠다는 의지를 다짐.신임 강재섭 시지부 위원장(서구을)은 "성서IC-서대구IC간 고속도로 확장1백억원 등 당초 재경원 예산에 편성돼 있지 않았던 지역 예산이 당정협의후6백94억원이 증액됐다"며 "민자당이 심기일전하는 자세로 지역 발전을 위해움직이는모습을 보여 내년 총선을 좋은 토양속에서 치를수 있도록 하겠다"고자신감을 피력.

정호용 전 시지부장(서구갑)은 이임사에서 "6. 27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책임을 지고 사표를 냈으나 중앙당 사정으로 후임이 빨리 선정되지 못해 미안하게 생각한다"면서 "중앙당의 유임 권유도 있었으나 새 시지부장아래 새기분으로 시작하는 것이 당이나 시지부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조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칠 것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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