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별나게 설치다 부딪쳐

○…영덕군 직원들은 곧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이던 기구개편이 도의 표준기구규칙 개정이 지연되면서 한달이 넘도록 확정을 못하고 제자리걸음을 하자불만이 크게 고조.이들은 "기구개편이 업무분장과 직결된 특정과및 계의 통폐합과 신설을 다루는데다 대규모후속인사가 따르기때문에 이문제에 촉각을 곤두세워왔는데이처럼 지지부진한 진행을 보임에 따라 오히려 업무에만 차질을 빚는 꼴이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

모직원은 "영덕군이 민선출범후 타지역보다 지나치게 앞서 나가려는것 같다"며 "이번 기구개편도 상위기관의 추이를 살피며 추진해도 늦지않는데 너무 별나게 설치다 벽에 부딪친것 같다"고 일침. (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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