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앞바다까지 북상, 축양장에 엄청난 피해를 내고있는 적조(적조)가 21일 경북동해안에서는 처음으로 경주시 감포읍을 거쳐 포항·영덕앞바다까지올라와 이 일대 40여 양식장의 넙치가 집단폐사하는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21일 현재 경주시 감포읍 대본리 연정수산(대표 최명)의 양식넙치 수십만마리가 집단폐사했으며 이 일대 양식어민들은 적조가 밀려올 경우에 대비,양식수조에 필요한 물을 바다에서 바로 끌어올려사용하는 대신 1차여과가되도록 모래속을 통과한 바닷물을 이용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동해수산연구소는 22일 관내 모든 축양장과 어촌계에 적조주의보를 발효하는한편 원인규명을 벌이고 있다.
특히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장기면 앞바다는 동해안 최대의 양식넙치 축양장으로 70여개소의 축양장이 몰려있다.
이에따라 이 지역 축양업자들은 적조가 부상할 가능성이 높은만큼 피해를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부심하고있다.
이번 적조는 지난달중순 발생한 무독성 적조와는 달리 '코코디니움'이라는유독성 미생물의 적조로 양식물고기에는 치명적인 적조이다.한편 포항앞바다는 지난 86년 넙치양식이 시작된 이후 적조가 발생한것은올해 처음이다. 〈포항·임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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