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전에서 성화최종남녀주자로 나란히 주경기장의 성화대에 불을 밝힌이언학(사진( 오른쪽·22·영남대) 한수지(사진·23·경북도청)선수.이언학은 육상 국가대표로 지난해 일본에서 열린 제12회 히로시마아시안게임 1,600m계주의 금메달 리스트.이는 고교 1년때부터 체전에 참가, 지금까지 금메달만 10개를 따냈을 정도로 화려한 입상경력을 자랑한다.
올대회에서도 육상 200, 400m와 400, 1600m계주등 4종목에 출전, 다관왕후보로 꼽히고 있다.
"성화최종주자로 뽑힌 것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것보다 더 값지게 여겨진다"는 이는 "경기에서도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한수지는 지난85년부터 89년까지 수영 국가대표를 거친 경북수영의 간판스타.
지난72회대회부터 지난해 75회대전대회까지 4년 연속으로 여자일반 개인혼영에서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한 관록을 갖고 있다.
한은 "이번에 2등 하면 수영을 그만두겠다"는 말로 대회5연패에 대한 집념을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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