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가동률과 조업률이 지난 5월을 고비로 매월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수출및 생산실적도 감소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구미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역내 3백34개 가동업체들의 8월중 가동률은 전자업종이 83.8%, 섬유업종이 84.1%, 기타업종이 84.6%등 평균 83.9%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에 비해 0.8%포인트가 하락한 것으로 올들어 최고치를 보인 지난5월의 86.5%에 비해선 무려 2.5% 포인트가 감소되는등 지난 5월이후 매월 하락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또 조업률도 8월중에는 80.8%로 전월보다는 4.5%포인트가, 지난 6월에 비해선 무려 7.9%포인트나 떨어지는등 올들어 최저치를 나타냈다.이로인해 매월 신장세를 거듭했던 수출및 생산실적도 지난 7월부터는 감소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같은 현상은 그동안 수출경기의 상승 배경으로 작용해왔던 엔고 현상이 최근 엔저현상으로 반전되면서 수출물량이 다소 감소했기 때문이다. 엔저현상이 장기화될 경우 구미공단 업체들이 경기 호조는 크게 냉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박종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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