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매업계 헌법소원 제기○…이달부터 주류도매상 등이 자기지역 소주를 50%이상 의무적 구입을 내용으로한 개정 주세법이시행되자 주류도매업계에서는 헌법소원을 제기한데이어 '자도주 의무구입'조항의 철회서명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조짐.주세법위헌결정추진위원장인 정원용 씨는 "주류제조업계의 이해 관계때문에 도매상들의 영업자율권이 침해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전국주류도매업협회차원에서도 철회 서명을 받고 있다"고 밝혀 개정주세법을 놓고 또 한번 파장이 예상.
▨ 7개월 되어도 딴살림
○…7개월이 되도록 '딴살림'을 하고 있는 대구상의와 달성상의에 대해 시민들은 한마디로 지역경제인들이 '한심타'라고 힐난.
채병하 대구상의회장과 하영태 달성상의회장은 대구광역시 출범 초기에 한차례 만나 통합을 시도했으나 다소 '과격한' 말싸움만하고 헤어진뒤 지금까지 서로 만날 생각은 않고 대구시의 중매(?)만을 기대하는 눈치.시민들은 "부산·인천은 모두 통합하는데 대구는 왜 안되나"며 "두 상의의집행부와 지역상공인들이 모두 마음을 비워야 한다"고 일침.▨ _송이 증산 노력해야↕
○…지난해와 달리 알맞은 기후조건으로 송이생산량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임협 관계자들은 양식이 불가능한 송이의 경우도 증산을 위해 최대한의 노력투입이 필요하다고 강조.
이들은 "최근 몇년간의 생산량 감소로 주요 수출국인 일본이 수입선을 다변화한 것을 볼 때 일본이라는 고객을 잡기위해서라도 매년 일정 수준의 생산량 유지가 절실하다"고 시장상황을 설명.
이들은 "도내 일부 채취업자들중 간이 관수시설을 하거나 생산지역의 풀을베줌으로써 예년에 비해 채취량이 현저하게 증가한 예가 나오고 있다"면서 '기르는 송이'에 대한 인식부족에 안타까움을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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