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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PB상품개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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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의 유통시장 개방과 서울 대형유통업체의 역내 진출에 대비, 지역 백화점들이 기업 이미지 제고와 상품 차별화를 위해 PB(Private Brand·자사브랜드)상품 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대구·동아백화점은 최근 기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상품개발팀을 재편, 해외브렌드 직수입, 신규 브랜드 개발, 품목확대에 나서고 있다.대구백화점은 자사가 생산하고 판매하는 고전적인 PB상품개념에서 더 나아가 올해부터는 직수입브랜드의 국내상륙에 맞서 캐주얼 의류브랜드인 '모나리'를 비롯해 '바셋','세꼼사'등 외국상품을 직수입, PB화하기 시작했다.또 대구백화점은 현재 15개 PB브랜드 70여품목을 앞으로 20개 브랜드에 90여 품목으로 늘릴 방침이다.

이와함께 올해 PB상품의 매출을 전체매출에서 5%로 높일 계획이며 2000년에는 7% 유지를 목표로 잡고있다.

동아백화점도 단품위주인 PB상품을 다양화해 남성 와이셔츠, 바지 등으로확대할 계획이며 일용잡화류까지 늘여갈 방침이라는 것.

동아는 또한 가격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일반브랜드보다 30~40%정도 싼 중저가품과 가공식품을 중점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김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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