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기록이 좋아 한국신기록까지 노렸는데 부담감 때문에 오히려 기록이 나빠져 너무 아깝습니다"근대7종 여자일반부에서 출전한 한상원(22·포항시청)은 예상대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기록에 대한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은 전날 벌어진100m허들,200m,높이뛰기,투포환 등 4종목에서 선전,자신의 한국기록(5,745점)경신을 노렸으나 이날 투창에서 부진,60점차로 실패했다. 지난93년 전국체전 근대7종과 멀리뛰기에서 2관왕에 오르는 등 이 부문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이번 대회 개막식 선수선서를 하기도한 한은 "6일 열리는 멀리뛰기에서 우승, 반드시 2관왕을 차지하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보였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