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경주지청 수사과는 6일 종업원에게 의료행위를 시킨 포항 송기창산부인과 원장 송기창씨(42)와 이 병원 조산사 윤현옥씨(40)등 경주.포항지역 의사와 약사 치과위생사 약국종업원등 8명을 의료법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또 대리의사 미신고의원 권영철정형외과의원등 8개의원을 적발,통보했다.검찰에 따르면 이들 의원과 약사들은 종업원 등에게 의료행위 또는 약을조제, 판매케 했으며 경주의 치과의사 경우 해외여행중 치과위생사로 하여금대신 진료케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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