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화대-첫비행기로 선수단방문

○…지난달 28일 갑을사격단 해체선수들로 사격단을 창단한 대구백화점 구정모사장이 이번 체전에 뜻밖의 관심을 보이자 휘하 간부들이 때아닌 고생.구사장은 4일자 본지 체육면에실린 김선일의 첫금메달 획득 사진을 보고대백팀 선수로 착각, 급히 격려방문을 지시.주위의 설명으로 사실을 파악한 뒤에도 구사장은 "사격단의 홍보효과가이만저만이 아니다"며 기어이 5일 태릉사격장행을 재지시, 6일 아침 첫비행기로 간부진이 부랴부랴 선수들을 방문.

다행히 대백사격팀은 이같은 관심에 답하듯 과거의 부진을 씻고 이날 남일반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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