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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부부 전원주택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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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은 충분한 사전조사로 정보를 수집한뒤 구입해야한다.우선 도심과의 거리가가까워야 하고 행정.의료시설, 교육.문화시설 등이갖춰져야 한다.배후지의 환경도 고려대상이다. 주변에 공장이나 오염원이있는지를 특별히 신경써야 하며 레저나 휴양시설, 삼림요양원등이 가까이 있는 곳이면 더욱 적격이다.주변경관도 중요하지만 전원주택지에는주로 산지나 저수지, 계곡이 많아기온과 강우량 일조량변화도 미리 체크, 구입에 반영한다.

전원주택 구입은 농가가 딸린 대지를 사 개조하거나 새로집을 건축하는 것과 농지와 준농림지를 사서 형질변경을 통해 집을 짓고난뒤 지목을 바꿔 소유권을 이전하는 방법이 있다.

대구인근 전원주택지로는 깨끗한 물과 수려한 경관으로 이름이 높은 청도가 최고 인기다. 성주 고령등지도 1시간내에 대구진입이 가능해 전원주택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농어촌진흥공사가 조성해 분양하는 문화마을을 구입하는것도 괜찮다. 문화마을은 농촌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생활환경은 도시처럼 편하다.대구.경북에선 유일하게 의성군 도원리에 문화마을이 들어선다. 98년 분양이 계획돼 있다. 출퇴근이 어려워 회사를 그만두고 농촌으로 들어갈 사람이나 노후를 보낼 사람들에게 더없이 좋다. 〈이종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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