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올 추곡가 동결예상

경북도에 잠정배정된 올해 추곡수매량은 1백30만7천섬으로 지난해 추곡수매량 1백43만섬보다 12만3천섬이 줄어들고 수매가격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동결될것으로 전망돼 농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도내 시군별 잠정 추곡수매배정량은 상주 17만3천3백50섬, 경주 12만6천여섬, 의성 10만3천여섬, 구미 8만여섬, 포항 7만8천여섬등이다.정부수매량과 가격은 국회의 동의를 거쳐 다음달 초순경 수매가 실시될 전망이다.

정부수매와 별도로 도내 17개미곡종합처리장에서 지난달 20일부터 각 1천t씩 총1만7천t(8만5천섬)의 물벼를 수매토록 업체당 5억원씩 융자해주고 있으나 추수가 작년보다 늦어 아직 착수하지는 못한것으로 알려졌다.〈문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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