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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토지보상금 53억 늑장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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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왜관IC~지천~대구시계간 국도 4차선 확장공사 편입부지에 대한 보상가가 실거래가 보다 낮은데다 지급마저 늦어지자 지주들이 크게 반발하고있다.왜관읍 삼청리.지천면 연화리 일대 지주 2백50여명은 토지보상가가 실거래가 보다 10~20%정도 낮은데다 보상금 지급도 내년으로 늦쳐질것으로 예상돼많은 손해를 입고 있다며 빠른 대안 마련을 요구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올해 왜관.지천면 일대 공사구간의 편입토지 4백여필지에 대해 97억여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려 했으나 예산 미확보로 현재 44억원 정도밖에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

관리청은 보상 예산부족으로 현재 공사가 급한곳,기공 승낙을 받은 토지에대해 보상금을 우선 지급하고 있다.

군 건설과측은 "관리청에 빠른 예산 배정을 요구했지만 미지급분 전액 모두를 연내 지급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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