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과 한글의 국제화를 도모하는 '한국어국제화추진협의회'(발기인 공동대표 박갑수 서울대교수)가 한글날인 9일 오후6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발족했다.이 협의회는 해외교포와 외국인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한편, 영어의 토플과 비슷한 형태의 '한국어 능력검정시험제'를 추진, 우리말이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국제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쓰기로 했다.협의회에는 서울대 김광해 윤희원교수, 고려대 박영순 성광수교수, 명지대진태하교수, 한국교원대한철우교수등 국어및 어문학자들과 송민국립국어연구원장등 50여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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